치바 에리이 붐바야 일본반응 살펴보니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AKB48 치바 에리이는 162cm, 2003년생으로 만 15세의 어린 나이입니다. F조에서 춤을 잘 따라하지 못해 시즌1의 김소혜와 겹쳐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춤 실력, 어려운 한국어 랩을 이상하지만 최선을 다한 모양세로 무대에 올라 한국에서는 프로듀스48에서 붐바야 2조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치바 에리이 붐바야 일본반응을 살펴보니 ポンコツ(고물)이라는 반응이 있더군요. 허당, 애물단지같은 느낌의 단어로 귀여운 의미로도 쓰고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도 붐바야 1조가 무대 퀄리티가 높았지만 2조가 더 높은 투표로 배네핏 1천표를 받아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치바 에리이 일본반응을 살펴보니, 한국에서 실력 중시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라는 평도 있더군요. 또한 한국 연습생이 일본 연습생을 도와주는 것에서 많은 호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1조가 잘했지만 2조가 의외로 이겼다와 같은 평도 많고, 치바 에리이를 응원하는 코멘트도 있습니다. akb48이 의외로 한국에서 반응이 좋다라며 치바 에리이의 프로듀스48 데뷔를 기대하며 분석하는 글도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붐바야 2조의 승리


프로듀스48 붐바야 1조 특표수는 326표, 붐바야 2조 득표수는 448표였습니다. 그 중에서 치바 에리이 102표, 아사이 나나미 144표로 프로듀스48 초기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돌이 득표수가 높아 실력이 아니라 인지도와 인기도 싸움이 아니었나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매력적인 아이돌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력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대 퀄리티를 높히기 위해 노력한 아이돌 연습생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하여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프로듀스48에서 보여준 치바 에리이 반응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캐스트 인기 댓글을 확인하면 덜그덕 거리면서 끝까지 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도 있고, 재미있는 댓글이 많습니다. 8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이유는 귀여워서 일 수도 있고, 재미있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프로듀스 4화 방송 이후 연습 과정에서 초반에 자포자기하며 팀원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이 보여지고, 실력지 좋지 않아 무대에서 폐를 끼쳤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일본에서도 이러한 철없는 태도를 비판하는 글도 있습니다.



앞으로 2차 경연과 3차 경연이 남았고, 프로듀스48 1차 탈락은 59위부터입니다. 치바 에리이 순위는 1차 탈락 순위에서는 빗겨갈 것으로 보이지만 시즌1을 비쳐본다면 김소혜처럼 실력 상승과 노력으로 매력을 발산한다면 데뷔도 가능할 화제성입니다. 프로듀스48에서 일본 아이돌이 참가하며 한국 연습생과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데뷔할 것인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치바 에리이가 데뷔할 수 있을지 여부도 이번 프로듀스48의 이슈 중 하나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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