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 스페인에서 주목하는 이유

이강인 선수는 어릴 때부터 성인과 맞먹는 호흡량과 축구 실력으로 주목을 받던 유망주입니다.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처럼 2002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축구를 잘하려면 유소년 시기부터 잘 가르쳐야 한다라는 관심도가 높았던 시기 슛돌이라는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하다 이강인 선수 가족은 이러한 어린 시절 그의 실력을 알아봐준 스페인의 발렌시아 유스로 현재 활동 중입니다. 이강인 선수 귀화를 탐낼 정도로 스페인에서 현재 인재로 주목받는 중입니다.



한국 축구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승우 선수도 바르셀로나 유스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이승우, 백승호 등이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 바로셀로나로 갔었다면 이강인은 그보다 어린 7세부터 눈에 띄는 인재였습니다. 슛돌이 방송 당시 유상철과 마르세유턴과 같은 고난이도 기술을 사용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완성되어있다고 유상철 코치가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러브콜이 왔었으나 어린 시절부터 활동하며 지원을 해준 발렌시아에 2년 계약을 하여 2019년까지 협상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유소년 축구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만 17세가 된 이후에는 발렌시아 B팀으로 출전이 가능해집니다. 이강인 바이아웃은 2017년도에 135억원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현재는 1000억원으로 바이아웃 금액이 상향되었습니다.



국가대표로도 U-19 경기에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1-2살 더 나이가 어림에도 월반하여 U-19에서 활약이 뛰어났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스페인 지역지, 스페인 축구협회에서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히 사, 그의 소속사 발렌시아에서 바이아웃 1천억, 급료 3년 지속 상승, 2년내 1군 의무 승격과 같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귀화 제안도 3년전부터 시도하고 있으며, 10세때 스페인으로 올 때에도 가족지원 등 파격적인 행보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강인 선수의 실력이 기대가 됩니다.



프리메라 리가 발렌시아 순위는 2018년 5월 기준으로 4위에 해당하는 팀입니다.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강팀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강팀으로 역대 1위를 6회를 기록한 팀입니다. 발렌시아 외에도 많은 유럽 강팀에서 이강인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1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입니다.



올해 월드컵에서 유럽파 이승우 선수가 주목받은 것처럼 백승호 선수를 비롯하여 유소년시기부터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까지 앞으로의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