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돈스코이호 미스터리에 관하여 2018년 8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150조 상당의 금화가 담긴 채 침몰된 드미트리 돈스코이호가 울릉도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러일 전쟁 중에 울릉도에서 침몰되었다고 알려진 선박으로 200톤에 달하는 금괴를 꺼낼 수 있다면 150조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고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돈스코이호는 일본에 항복하지 않은 러시아의 자부심이자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이 배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로 금괴가 같이 잠들어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돈스코이호 <보물선과 회장님>이라는 제목으로 파해칠 예정입니다.
모바일 또는 TV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실시간 시청 방법은 pooq어플을 이용하시거나 SBS 온에어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미제사건을 취재하는 방송으로, SBS에서 다시보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132회는 그것이 알고싶다 돈스코이호 미스터리를 다룰 예정입니다. 금괴가 담긴 보물선을 1981년, 2003년, 2018년까지 돈스코이호를 찾으려는 시도를 해왔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37년간 지속되었던 이러한 울릉도에 묻혀있다는 돈스코이호 미스테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혀질지 기대가 됩니다.
돈스코이호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1980년대 대마도 근처에서 러시아 나히모프호에서 400만달러(45억원)의 백금괴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이 이를 발견하였었는데, 당시 80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하여 러시아와 외교분쟁까지 있어 인양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화학분석 결과 금괴가 아닌 주철 덩어리로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수중문화유산은 당사국간의 교섭을 원칙으로하고,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국제사법제판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물선은 문화유산으로 분류가 되고, 국내에서는 발견될 경우 소유주가 없다면 인양한 사람이 80%를 20%를 세금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돈스코이호는 러시아 군함이라는 소유자가 명확하기 때문에 소유권 주장이 애매할 수 있고, 러시아와 외교 갈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물선 소유권에 대한 국제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분쟁요소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히모프호 침몰 전 돈스코이호에 금괴를 옮겨 실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이야기, 울릉도에 상륙한 돈스코이호 해군을 주민이 간호해 주었다는 후일담도 있어 100년이 지난 지금, 울릉도 바다에 보물선이 잠겨있다라는 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화 말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그것이 알고싶다 돈스코이호편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돈스코이호 인양을 맡을 신일그룹이 주목을 받으면서 회사의 주가도 같이 폭등하였습니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7월 중순 경 인양사업과 유물공개를 하기로 한 신일그룹이 탐사허가만 받고 발굴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또한 이슈가 되면서 돈스코이호 인양을 위한 투자자 모집 광고를 진행하고, 가상화폐 코인 판매까지하여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의심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2003년 해양과학기술원에서 이미 발견해 돈스코이호 인양을 시도한적이 있고, 이를 신일그룹에서 마치 처음 발견한 것처럼 발표하고 있다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양과학기술원에서 2007년도 자료로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호라는 사진도 존재합니다.
반면 신일그룹에서는 국외 해양 전문가까지 초빙하여 2017년부터 돈스코이호 인양, 탐사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해양과기원과 함께 인양 문제를 협의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보물선 안에 정말로 금괴가 있는지 여부와 인양 가능성이 가장 핵심적일 것입니다. 최근 사기논란으로 돈스파이크호는 경찰 수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괴가 담겨있는 보물선 인양 이야기는 환상과 같은 이야기였을지 그것이 알고싶다 돈스코이호 미스터리편에서 자세히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