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이사 할 때 신경쓰면 좋은 이사팁 (이사 짐 정리)
한국은 전세나 월세로 1~2년 정도 계약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이사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사를 가는 것에 대한 장단점이 있지만 집계약을 하는 것 만큼이나 이사를 잘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원룸 이사 할 때 짐정리 하는 방법이나 이사 당일날 용달차를 불렀을 때 고려할 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사 전용 박스 구입하기
- 짐 분류할 때 한 박스에 무거운 것을 넣기 보단 균등하게
- 중요한 물품은 따로 보관하여 가방에 넣기
- 이삿짐 센터를 고용했을 경우 옆에서 관찰은 필수
- 깨지면 위험한 물건은 에어캡으로 포장
- 깨지기 쉬운 유리는 테이프로 고정하기
- 냉장고 안의 내용물 따로 포장
- 이삿짐 수 정확하게 기억하기
원룸 이사 할 때 짐 자체는 그리 많지 않아서 이삿짐 센터를 부르기도 하지만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짐을 포장하고 용달차만 부르는 경우도 있으실 것입니다. 비용 문제가 아니라도 개인 물건을 다른 사람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도 직접 짐을 싸게 되는데요.
원룸 이사 할 때 이사 전용 박스 구입해야하는가
이사 짐 정리하는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이사를 자주 가더라도 1~2년에 한번 가는데 이사 박스까지 구입해야할까 싶지만 있고 없고 차이가 꽤 큽니다. 이사를 서너번 더 갈 예정이시라면 구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지 않고 이사 박스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박스이기 때문에 테이프를 붙여서 재활용하기 쉽습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이사 짐 정리 짐을 균등하게 포장해야하는 이유
책과 같이 무거운 짐을 책끼리 종류 별로 포장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한 박스에 몰아서 담으면 짐을 옮기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무거워서 험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책이나 옷을 같이 포장하는 것과 같이 어느 정도 박스의 무게를 맞추어서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짐의 무게는 한 상자에 너무 무겁지 않게 여자가 들었을 때 무겁다 느낌이 들정도의 적당한 무게로 나누어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에 짐을 챙길 때 부엌, 방, 거실 등 짐의 위치를 적거나 내용물에 대한 기록을 상자에 적어두시면 이사 후 정리하실 때 편리합니다.
중요한 물품 따로 챙기기, 관찰은 필수
이사할 때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면 물건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통장이나 인감, 중요 문서, 귀금속과 같이 작으면서 중요한 물품은 따로 가방에 넣고 직접 들고 다니는 것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고 괜히 의심을 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편합니다.
이삿짐 센터에서 책임을 져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건을 옮길 때 일을 돕지 않더라도 옆에서 어느 정도 이사 하는 현장에 상주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하시는 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옆에 있으면 아무래도 짐을 나르는데 좀 더 섬세하게 다루게 되니 자리를 뜨기보다는 같이 있으면서 짐 나르는 것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깨지기 쉬운 그릇이나 유리는 에어캡으로 포장
에어캡이나 신문지를 사이사이에 넣고 포장을 해야 깨지지 않습니다. 바퀴 달린 의자도 바퀴 부분이 깨질 수 있으니 안 쓰는 양말같은 거로 감싸서 묶어두고 식탁의 경우 위에 얹어 두는 유리가 깨질 수 있으니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하여 유리가 떨어지지 않게 고정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옷을 포장할 때는 옷걸이에 넣은 그 상태로 비닐에 넣고 접어서 포장을 하는 방법이 이사 후 옷을 원상태로 하기 편합니다. 이불 같은 것은 압축 비닐 팩에 넣으면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화장품 케이스 안에 솜을 넣어두면 화장품이 깨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 포장을 따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를 가지고 이사하실 경우 냉장고 안에 음식이 있으면 깨지게 되니 따로 분리하여 음식은 포장하는데요. 아이스박스 같이 따로 음식이 상하지 않게 분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