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경기가 9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멤버에 와일드카드로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까지 든든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 이승우까지 피지컬, 개인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활약을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는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경기는 아무래도 한일전이면서 손흥민 군면제 여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치뤄질 전망입니다.
[▲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전에 대한 글이 축구사이트 레딧에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 많은 댓글이 작성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골 이상의 가치있는 플레이를 해주는 좋은 선수라는 반응으로 손흥민 군면제가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은메달은 면제가 안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이야기하고 있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결승전 해외반응 source: https://goo.gl/EQKjem ]
해외에서도 특히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팬들은 아시안게임 경기 소식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팀내 주축선수인 손흥민 선수의 별명은 '소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면제 때문에 토트넘에서 주전 선수인 손흥민을 아시안게임에 보냈습니다. EPL 경기를 뒤로한채 아시안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손흥민과 대한민국 경기가 영국 BBC를 비롯하여 토트넘 홈페이지에 아시안 게임 관련 기사도 오르고 관심이 뜨겁습니다.
토트넘 SNS에 손흥민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Sonny는 손흥민의 별명으로 2018년 8월 31일 현재 4천 트윗, 19,000여명이 좋아요를 기록하였습니다. 토트넘 경기 외의 정보가 올라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은메달도 손흥민 군면제가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전선수인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서 3-4주 동안 경기를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전력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손흥민 나이는 올해 26세로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과 5년 재계약을 연장 한만큼, 28세 이후 해외활동에 제약에 걸리는 병역을 해결하고 싶은 입장입니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이지만 마지막 군면제 기회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누구보다도 획득하고 싶은 사람 중 하나가 손흥민 일 것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 선수는 주로 골을 넣기보다 팀원을 믿고 어시스트, 패스 위주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CNN에서도 슈퍼스타 손흥민의 삶을 변화시킬 마지막 경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군면제 혜택까지 1경기가 남았다고 보도,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경기에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군면제에 대한 해외반응을 살펴보니, 유명 축구 스타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9월 1일 오후 8시 30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두고 한국 일본이 맞붙습니다.]
손흥민 군면제는 레버쿠젠이 아시안 게임 차출을 거부하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혜택을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실현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 아시안 게임 UAE- 일본전에서 승리 후 한국과 결승전 기사에 있던 일본 반응
해외 반응 원본 source https://goo.gl/cyrQiM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중계는 공중파 3사에서 이뤄지며,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당사자인 일본반응은 U-23으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한국은 와일드카드까지 활용하고 군면제라는 동기부여로 한국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어 긴장하는 반응입니다. 손흥민 군면제를 저지하고 싶어하는 반응, 한국 우즈벡 전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일본이 이길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일본 반응도 있습니다.
영국 팬들은 손흥민 군면제 여부 외에도 아시안게임을 지켜보며 5경기 8골을 기록한 황의조 선수에도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황의조 선수 역시 손흥민과 같은 26세, 그보다 한살 어린 조현우 선수까지 국내 유망한 선수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해외 진출까지 고려한다면 아시안게임은 다음 올림픽, 월드컵을 위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우리 나라 선수들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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