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주호민 수입에 대해서 라디오스타에서 언급이 되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최근 개봉한 신과함께2 인과연까지 천만관객을 돌파하여 시리즈 1편과 2편 모두가 천만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신과함께 손익분기점은 1편과 2편을 모두 합해 1200만명이었습니다. 신과함께 1편인 죄와벌 관객수가 1천 400만명을 기록하면서 이미 손익분기점은 돌파한 상황에서 2편마저 1천만관객수를 돌파한 쌍천만을 기록했습니다. 웹툰 1위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성공한만큼 신과함께 주호민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1편과 2편의 매출 총합은 2000억원으로 제작비 400억원을 제외하고도 1580억원의 수익을 올린 셈입니다. 천만관객 영화 자체가 역대 22번째, 국내 영화만으로는 17번째로 손에 꼽습니다. 원작자인 신과함께 주호민 수입도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라디오스타에서 아직 정산 전이라고 언급이 되었습니다.
신과함께1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였기 때문에 정산이 되었을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1편과 2편이 모두 끝난 후 정산이 되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8월 15일 라디오스타 방송분에서 자세한 내용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과함께1편 죄와벌 순매출
기사를 통해 알아본 신과함께 죄와벌 1편으로 번 순매출액은 971억으로 배급사와 나누고 제작사에게 돌아오는 순매출액은 495억원, 1편 제작비 200억원을 제외하고 투자자와 분배하면 제작사의 몫은 94억원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편과 2편을 합친 금액은 아직 15일차로 개봉중이기 때문에 속단하기 이릅니다.
최근 대만에서도 신과함께2 인과연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13억원의 기록을 돌파하였습니다. 신과함께 1 죄와벌의 해외 수익은 3천만 달러(약 338억원)으로 그 중 대만에서 올린 수익이 약 180억원, 홍콩이 82억원이었습니다. 국내 관객수 외에도 해외 수입까지 고려한다면 흥행 기록이 어디까지 갈지가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대만에서 첫날 스코어가 어벤저스와 비견된다는 것을 보면 신과함께 시리즈가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3,4편까지 제작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김용화 감독이 그대로 3,4편을 이어갈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가는 중으로 보입니다.
신과함께 영화화 성공이 불투명하였을 때 신과함께 3편 중 2편만 제작하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저승편, 이승편에 이은 '신화편'이 남아있습니다. 신과함께 3편이 제작이 된다면 신화편 이야기를 기준으로 다시 영화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과함께 주호민 수입 어느정도일까
아직 신과함께 정산전이라고 언급이 되었지만 인기 웹툰인 신과함께로 충분히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도서관 잡쇼에 출연하여 군대 만화 <짬>으로 데뷔, 검협전기, 제비원 이야기, 무한동력, 만화전쟁, 신과함께까지 많은 웹툰을 만들었습니다.
첫 웹툰인 짬을 연재한 11개월간은 원고료가 없었던 상태로 아마추어 연재를 하였습니다. 당시엔 웹툰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시절로 다른 디자인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포털사이트나 연재처에서 정식 연재를 하게 될 경우 중소기업 초봉 정도의 고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와 웹툰 계약시 3개월마다 계약 갱신을 진행합니다. 이때 수익이 오를 수도 내려갈 수도 있고 연제가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웹툰 작가는 수익이 천차만별이고, 안정적인 직업은 아니지만 웹툰이 흥행하면 억대 연봉을 벌수도 있는 직종입니다.
웹툰계에서 성공한 신과함께 주호민 수입에 대해서 궁금한 이유는 아무래도 불확실한 웹툰 수입, 연봉에 대한 정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과함께 주호민 수입은 웹툰 연재시 연재료 외에도 판권도 있습니다. 웹툰을 드라마, 영화화, 게임 등으로 판권을 판매할 경우 한번에 목돈으로 받게 되며, 국산 중형차 가격부터 외제 중형차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외제차 중형차라면 4천~8천만원 정도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신과함께 1천만 관객 돌파시 런닝개런티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고 대답하였기 때문에 1편, 2편 모두 흥행시킨 신과함께 원작자 수입은 억대 개런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신과함께 원작자 주호민 파괴왕으로 불리는 이유
끝으로 신과함께 원작자도 알고 있는 파괴왕으로 불리는 이유는 주호민 작가가 출연하거나 다녔던 곳이 폐쇄가 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신과함께 1편 영화화 전에 영화도 파괴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농담도 있었습니다. 주호민 작가 별명이 파괴왕인 것도 있지만 당시 강풀 웹툰 영화화가 전부 흥행 실패로 웹툰의 영화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웹툰 소재의 드라마, 영화가 흥행하는 요즘 이러한 우려는 얼마나 영화화, 드라마화를 하여 컨텐츠를 각색하느냐와 배우와의 싱크로율이 성공의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과함께는 배우진의 외모, 연기력부터 CG, 그리고 원작의 세계관까지 윈윈인 영화로 한국형 블록버스터 시리즈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신과함께 인과연 후속작으로 3, 4편이 만들어지게 된다면 1, 2편의 명성을 이어가는 완성작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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